책상만들기 목공DIY셀프가구리폼
책상만들기 목공DIY셀프가구리폼
얼마 전 작은 방 셀프 인테리어를 소개하면서 창가 앞 원목 책상을 보여드렸는데 제가 직접 가구 리모델링해서 만든 테이블로 오늘은 그 작업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책상의 상판에 우드 스테인 바르고 이케아 원목의 다리도 새로 마련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책상을 마련했지만, 셀프여서 DIY가구 마련의 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고무 작업과 우드 스테인 사용법까지 담아 보았습니다.
이번에 책상 리모델링을 하면서 상판과 다리를 마음대로 조립할 수 있는 이케아 미트백(테이블다리) 2개를 사용했고 상판은 그동안 컴퓨터 테이블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홈 오피스 공간을 배치하기 때문에 넉넉한 사이즈의 원목 책상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직접 DIY 가구 만들기로 완성하니 맞춘 듯한 공간에 딱! 맞아떨어져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7년 전에 제가 만든 컴퓨터 테이블입니다.그동안 안방에 배치해 놓고 사무용 책상으로 썼는데 이번에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버릴까 했거든요.그런데 스튜디오 작업실을 준비하면서 작은 방 쇼룸에 놓을 책상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공간에 맞는 책상의 리모델링을 다시 하고 주기로 했는데 문제는 원목의 선반이 오랜 세월 사용하고 많이 오염되었다는 것입니다.책상의 상판 소재가 애시 집성 판재인데, 다른 나무보다 강도도 높고 오랜 시간 사용해도 수축 팽창이 별로 없었거든요.그래서 처분하자니 아깝고, 이들 오염을 모두 제거하고 또 리모델링하기로 했습니다.
책상 만들기 가구 리폼
책상 리모델링 첫 번째 작업 샌딩.원목 상판을 부드럽게 하면서 오염물을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서는 공포의 샌딩 작업을 해야 합니다.원형 썬더기를 준비해서 얼마나 팔이 떨릴 때까지 누른 것 같아요.처음에는 사포 120개(거친편입니다)로 샌딩을 시작했습니다.어느 정도 표면이 정리되면 사포 220번으로 샌딩합니다.사포는 가구 만들기에 많이 쓰이는 도구로 작은 숫자는 거친 편이며 큰 숫자로 올라갈수록 부드럽습니다.주로 목공작업 때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차원에서 220방이나 180방을 주로 썼는데 집에 120방이 있어서 그냥 있는 걸 썼어요.그리고 페인트나 오일스테인 등 페인팅 작업 후 마무리로 샌딩을 해주는데 빈티지 가구 만들기에는 거친 사포(120~180)를 사용하여 스크래치를 인위적으로 만들면 그 느낌이 잘 담겨 있습니다.샌딩 작업~ 정말 열심히 했더니 책상 상판이 깨끗해졌어요.실내에서 샌드 페이퍼 작업을 하고 있다고, 왜도 먼지가 심하게 나는 것이 있거든요.이럴 때는 물 스프레이를 하면서 고무하면 어느 정도 가루 날리기를 해결 하겠답니다.책상 리모델링 두 번째 작업 스테인 칠. 2창가의 원목 테이블을 만들 때 사용한 같은 색의 얼룩과(벤자민 무어 아버지 외투)스펀지를 준비하고 한 방향으로 살짝 밀고 가듯 바릅니다.자연스러운 우드의 느낌을 돋보이게 해주는 벤자민 무어 아보코트는 원목으로 가구를 만들거나 리모델링할 때 특히~ 스텐레스 작업에는 대부분 사용하거든요.고급스럽고 빈티지한 색감이 멋져서 오랫동안 봐도 질리지 않는 이유에서입니다.진한 우드 느낌이 정말 멋지게 표현되어 있는데, 스테인을 바르고 – 건조 – 샌딩 그리고 다시 바르고 건조까지 두 번 반복해서 작업했어요.셀프 DIY 가구만들기 분리 작업. 3스테인 작업을 마친 후에는 새 다리로 교체하기 위해 상판과 철제 다리를 분리했습니다.이번에 책상을 만들 때 발을 어떤 것에 쓸지 정말 고민을 많이 하면서 찾아다녔거든요.그렇게 힘들게 찾은 게 바로 이케아 미트백이에요.일일이 수작업으로 조립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리모델링 작업이 끝난 후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라 조립할 가치가 있었습니다.나는 설명서를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우리 초등학생 조카는 척척! 가구 조립도 아주 잘하시네요.이렇게 A형 나무 다리 2개를 조카 찬스에서 조립했대요.시라칸바 소재로 높이 조절이 자유이고 좋아하는 책상의 높이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런 발이 있는 나무 책상은 작업실의 인테리어를 하면서 활용했으면 좋겠어요.선반이 있는 디자인이므로, 여러가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목공DIY 목공기리 작업후 가구 조립상판에 발을 붙이는 작업은 신랑 찬스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피스를 고정하기 전에 목공 기리 작업을 꼭~한 후 피스를 사용합니다.번거롭지만 오려내는 작업을 생략한 채 조각을 사용하면 나무가 깨질 수 있습니다.상판을 바닥에 놓고 작업하면 간단합니다.이렇게 셀프 가구 리모델링 책상 만들기를 완성했습니다.작은 방에서 책상의 위치를 정하기 전에 거실에 배치해서 느꼈는데 그냥 사무실 회의용 테이블로 써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작은 방에서 책상의 위치를 정하기 전에 거실에 배치해서 느꼈는데 그냥 사무실 회의용 테이블로 써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깊은 우드톤으로 나뭇결이 돋보이는 애쉬 상판! 처분하지 않고 리모델링 해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은 둥근 고무하기 위해서신경 썼어요 이렇게 완성도 높은 완성품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지금은 이 자리에 원형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렇게 원목 책상을 배치해도 잘 어울리죠?그런데 공간이 좁고 네모난 테이블이 거실, 홈, 사무실 중간에 있어서 답답해 보이는 것 같아요.그래서 여기! 작은 방 창문 아래에 책상을 놓아두었네요.이렇게 두고 작업용 테이블 스페이스를 만들어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셀프 가구의 리모델링에서 새로 만들어진 자신만의 원목 책상. 자신의 마음에 들도록 DIY가구를 만들어 쓰라고 가슴이 메어 보는 사람마다 분위기가 있다고 칭찬 때문에 그 더운 날에 고생하고 고무한 수고도 곧 잊어 버립니다.초가을에 작업한 것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게으름뱅이~내년엔 더 근면하게 되고 싶습니다*스테인 : 벤자민 무어 아보코트 * 데스크판 : 애쉬 원목(2.4T) * 다리 : 이케아미토 바클레솔(자작나무)모두 제 돈의 내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