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관에 기름이 쌓이게 되고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를 측정하는 것을 총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이것을 줄여서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라고 하는 분들도 많은데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서는 LDL과 HDL로 분류한 다음에 어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지에 따라서 건강한 부분도 달라지게 됩니다.총 콜레스테롤 정상치, 콜레스테롤 수치별 정상 범위콜레스테롤 수치는 보통 LDL과 HDL로 구분을 하고 LDL이 나쁜 콜레스테롤 HDL이 좋은 콜레스테롤로 분류를 하고 보통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위험하다고 하는 경우에는 LDL 수치가 높은 것을 말합니다.그런데 총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를 확인할 때는 LDL 수치와 HDL 수치 그리고 중성지방 수치까지를 확인한 것을 말하는데요.LDL 수치만 단독으로 보면 100mg/dl 이하, HDL은 40mg/dl 이상을 정상 수치로 정의하고 총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는 200mg/dl 미만을 안전한 정상 범위에서 200~239mg/dl를 약간 위험한 경계 수준, 240mg/dl 이상을 위험 단계인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진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이유혈액 검사 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와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먼저 어떤 이유로 수치가 높아졌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1.유전혈압, 혈당과 같이 유전적 요인을 많이 받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인데 부모 쪽에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타날 경우 그들의 자녀도 높은 수치를 보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이런 원인은 LDL을 제거하는 속도를 결정해야 하는 유전자 자체에 문제가 있어 안정적인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유지한다고 해도 정상 범위 이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2.고지방 식단의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 중 콜레스테롤과 관련도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 삼겹살입니다.삼겹살에는 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잦은 섭취는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과거에는 소기름은 괜찮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최근 이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기름이 돼지기름보다 더 좋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너무 잦은 육류 섭취는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3.비만은 정상 체중에서 벗어난 것 중에서도 마른 것보다 비만인 경우에 걸리는 성인병의 종류가 많고 콜레스테롤도 마찬가지입니다.비만인 사람들의 신체는 중성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축적됨에 따라 총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를 초과하며, 이는 체중관리를 통해 정상범위까지 관리가 가능한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법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식사나 운동 등을 통해서 관리만 잘 해 주셔도 충분히 현상 유지 또는 개선이 가능합니다.일단은 식단 관리를 하는 것이 좋지만 육류보다는 등푸른 생선이나 채소, 채소 위주의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평소에 생선을 잘 먹지 않는 분이라면 오메가3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관리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또한 간단한 유산소 운동 또는 무산소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 건강 자체에도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