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 만드는 법/무요리/정월요리

정월 대보름이라고 해도, 실은 집에서 나물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겠죠?점점 집에서 모그남루을 볶아서 먹는 편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반찬 가게에 가서 사오면 간편하게 여러가지 나물을 먹는 것이 생기므로 역시 편하네요.언제라도 이 계절의 음식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사실입니다.다른 나물은 거의 마른 나물을 써서 정월 대보름 요리를 만들지만 신선한 채소로 만드는 나물 몇가지를 곁들이기도 합니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시금치 나물, 콩나물, 숙주 나물, 무우 나물입니다.무 나물은 만들기 쉽다만 아니라 만들어 두면 정말 시원하고 촉촉하고 맛있어서 다른 나물과의 궁합도 좋습니다.따뜻한 먹기보다 사전에 만든 뒤 시원한 먹으면 나는 더 맛있어요.다른 일이 없더라도 무 나물 정도는 한번 하고 본다면 어떻습니까?솔직히, 무 역시 제주도의 조 쟈은무 시즌이 끝나면맛있는 무 나물을 먹는 것이 힘든 거예요.아직 무가 맛있는 시기이므로 무 나물을 한번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재료: 무(500g), 물(100ml), 소금(1작은술), 들기름(1.5큰술), 참깨(0.5큰술), 국간장(0.5큰술) 선택 재료 : 생강즙 (1/4 작은 술)

재료: 무(500g), 물(100ml), 소금(1작은술), 들기름(1.5큰술), 참깨(0.5큰술), 국간장(0.5큰술) 선택 재료 : 생강즙 (1/4 작은 술)

무는 껍질째 깨끗이 씻고 아주 더러운 부분만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세요.무나물이나 무생채나 무의 결을 어떤 방향으로 자르느냐가 중요합니다.무를 제가 보여드리는 방향으로 잘라드리면 익어도 잘 깨지지 않고 깔끔해집니다.이 반대 방향으로 자르면 익어서 흩어지거든요.사진에서처럼 무를 반으로 잘라서 그걸 반으로 잘라서

조각으로 자른 무를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채썰는데, 나무젓가락 1개(두 개 달린 것이 아니라)의 굵기 정도로 자르면 좋아요.소금 넣고 들기름 넣고일단 좀 볶고물을 붓고(얇은멸치육수를넣으면더맛있습니다)뚜껑을 덮고 잘 익혀주세요.무나물은 투명하게 익어서 부드럽게 입안에서 으깨지는 맛이 나면 좋거든요.뚜껑을 열고 국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고, 원하는 식감으로 익을 때까지 익혀준다참깨 넣고 섞어서 마무리하고 저는 참깨가 있어서 참깨를 넣었어요.참깨만 있으면 통깨를 넣어 주시거나 그것을 잘게 갈아 넣어 주셔도 됩니다.이 무나물은 냉장고에 넣어놓고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으면 정말 좋거든요.국이나 찌개 대신에… 떠먹어도 맛있고요.비빔밥을 해 먹을 때도 무나물을 넣으면 촉촉하고 맛있습니다.사실 어렸을 때는 엄마가 무나물에만 밥을 비벼도 많이 주셨던 기억이 있어요 ^^ 촉촉하고 달콤한 맛이 얼마나 좋은지 아기들 무나물에 밥을 비벼줘도 정말 좋죠.무나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무가 맛있는 겨울이 되면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소화도 잘 되고 맛있는 무나물!무는 가격도 좋고, 구하기 쉽고, 손질할 일도 별로 없고, 초보자가 만들기도 쉽습니다.정월대보름에 맛있는 무나물로 촉촉하게 드세요~ #러브체인 #체인부부 #집밥 #집밥반찬 #정월대보름요리 #나물요리 #나물 #무나물,무나물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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