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여기저기 매칭하기 좋은 슈즈 컬러 레드! 아이보리, 베이지, 네이비, 화이트 등의 무난한 컬러들과 레드가 의외로 잘 어울려서 내친김에 편하기로 유명한 레페토 카밀의 레드 컬러를 하나 사보기로 결정!
레페토 Repetto Korea (@repetto_korea)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K명, 팔로잉 64명, 게시물 1,594개 – 레페토 Repetto Korea (@repetto_korea) 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레페토 Repetto Korea (@repetto_korea)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1K명, 팔로잉 64명, 게시물 1,594개 – 레페토 Repetto Korea (@repetto_korea) 님의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카밀 ₩ 418, 000www.repetto.kr
저 영롱한 레드 컬러의 정식 명칭은 플래미 리드부트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려고 하면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바로 이 레페트가 종류도 어마어마하고 그 엄청난 종류별로 사이즈도 왔다 갔다 한다는 점이었다.보통 한국 사이즈 240=37이 정석! 하지만 레페토의 경우 이 기준이 신발마다 다르다.그렇게 여기저기 찾아본 결과 한국 사이즈 240 기준의 레페트카밀의 경우 프랑스 사이즈 38! 그리고 최근에 변경된 유럽 사이즈 버전이라면 37이라고 해서 프랑스 사이즈 38로 구매했다.참고로 레페토의 대명사 산드리온의 경우 카밀과 반대로 240은 프랑스 사이즈의 37을 사면 된다고.나의 경우 공홈이 아닌 ssg닷컴에서 20만원 후반에 파는 제품으로 구매 완료!
그리고 도착한 레페토 카밀 레드 38사이즈!카밀은 1947년부터 사용한 레페토 고유의 제작 기법인 스티치앤리턴 방식으로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편안하고 유연한 착화감 제공!신발 가죽은 고품질의 페이턴트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레페트 시그니처 댄스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고 한다.색상: Flammyred 제품 소재: 송아지 가죽 100% 굽 높이: 3cm 제조국: FRANCE
박스 오픈!
종이봉투 안에는 레페토 히스토리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어
뭔가 민감한 소재의 더스트백도 들어 있었다.핑크 종이를 분리하면, 드디어 레페트카밀 레드가 등장!색도 선명하고 모양도 귀여운 카밀!저 신발 모양을 유지하는 막대기도 나무라고 뭔가 예뻐.솔직히 상단 디자인은 이런 타입의 프레슈즈가 카피품도 시중에 많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관심은 없었지만 아래창문이 발레리나의 토슈즈 느낌처럼 얄팍해서 상단보다 이 하단에 감동받게 되었음ㅋㅋ특히 이 스티치모양의 굽!! 이부분이 너무 귀여워요 ㅠ!박스 하단에는 별것이 없었다.그렇게 상자에서 나온 카밀 레드 38사이즈!예쁘다, 예쁘다 정품 짝퉁 중 큰 차이점 하나가 바로 그 리본 모양! 저게 짧은 게 레페토 순정화의 특징이라고 한다.카밀은 완전한 프렛이 아닌 약간의 굽이 있는 라인으로 굽 높이는 3cm!그렇게 화이트 아이보리 스커트에 매칭!발볼 보통 + 240 정사이즈이지만 38사이즈 딱이다.그리고 레페토는 처음 신는데 보통 새 신발의 신음 100% 발뒤꿈치가 나오는 타입인데 이건 전혀 그런 게 없었다.신발 자체도 부드럽고 발에 착 달라붙는 느낌! 왜 사람들이 레페토를 모으는지 이해할 수 있는 순간 ㅎㅎ 그 요가복을 예로 들면 룰루레몬 레깅스를 입었을 때의 감동과 비슷한 감동이랄까… 확 감기는 느낌… 벌 버전.실내 조명 아래의 레페트 카밀!이거는 자연광 아래 발색? 모습ㅋ 이걸 살까 말까 한참 고민한 이유는 저런 리본 달린 신발 디자인이 흔하고 저렴한 상품도시 안에 많은데 ‘구지?’라는 생각이 강했기 때문.그런데 신어보니까 일단 너무 편하고 그 발에 쏙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다.아무튼 한국사이즈 240기준 카밀은 38! 그리고 요즘 나오는 유럽사이즈 카밀은 37! 발볼이 넓으면 반사이즈 업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가끔 레페토 세일 기간이 있었는데 그때 산드리온과 카밀로 다른 색상에도 도전해보자.#레페트카미유 #레페트카미유레드 #레페트카미유240 #레페트카미유38 #레페트카미유프랑스사이즈 #레페트 #레페트입문 #리펫착용감#리펫내금산#리펫트레드#카미유#리펫구성품#리펫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