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꼼데가르송 블랙콜라보티셔츠 + 네?블랙? 꼼데가르송?

꼼데가르송 하면 그 하트 로고에 눈알이 그려져 있는 것만 알았던 나에게! 꼼데가르송 블랙과 나이키 콜라보 티셔츠가 세일하는 거 아닐까!?분명 일본에서 샀는데 한국어 잘하는 일본인 직원이 원래 40만원짜리 티셔츠를 세일하길래 예쁘다는 말이 잘 어울린대… 그래서 사봤어.스우시가 3개나 되는 이 티셔츠!오버핏으로 도톰한 옷이었다.그런데 옷을 사서 숙소에 돌아와보니 뭔가 태그가 이상했어??바로 이 선택!! 뭐가 이상해?!내가 매장에서 본 옷에는 이런 태그가 붙어 있지 않았어?뭔가 이상한데?! 달러표시가 되어있어?! 그런데 170달러??? 근데 분명 그 한국어 유창하게 했던 직원이 원래 40이라고 했는데… 속았네··· 어쩔 수 없다··· 나는 아침에 방기를 타야했고… 그냥 왔을 뿐이야.집에 (한국돈으로 14정도 구입한거라 싸게 산건 확실한거같기도해)이 옷을 결정적으로 구입하게 된 이유! 바로 초밥이 3개나 있는데, 뭔가 배치가 마음에 든다.이렇게 스우시가 프린팅과 자수로 되어 있지 않았다면 구입하지 않았을 것 같다.그리고!!! 이건 다시 집에 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나이키 스우시 작은 놈이 자수인 줄 알았는데… 자수가 아니더라… 그냥 나이키 스우시 하나를 붙여놓은 모양이었다는 거야… 하… 급하게 쇼핑을 하는 게 이렇게 좋지 않아.이번엔 다른 의미로 놀란 건데?나이키 티셔츠 초가리 등이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역시 콜라보는 콜라보인가?그래서 40이라고 폰카를 한거야?(매장에서는 저 집을 못봤어…)정말 잘만든 옷이다.적당한 오버핏에 적당한 두께감, 그리고 과해 보이지만 과하지 않은 듯한 프린팅까지!! 그리고 뱃살, 어깨너비 등 신체의 약점을 보완하는 부분까지 완벽하다.일본에 다녀오면 이렇게 옷을 몇개 주워오는게 소소한 행복인것 같다.물론 서둘러 쇼핑을 하는 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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